고엽제전우회 관악구지회, 2020년 전적지 순례
고엽제전우회 관악구지회는 지난 10월 30일 윤여익 지회장을 비롯해 회원 23명이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버스에 한 줄로 앉기 등 방역지침을 지키며 전적지 순례 행사에 참여했다.
충북 국립 괴산호국원에서 개최된 2020년 전적지 순례 행사는 코로나19로 소수 인원만 참석했다. 관악구지회는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해 쌀 10kg(70포)을 구매해 불우회원들에게 구급차로 각 가정에 전달하여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 전날인 10월 29일에는 고엽제전우회 서울시지부 송성용 지부장과 과장, 계장, 주임까지 관악구지회 사무실에 방문하여 전적지 순례 행사를 격려하고 또한 코로나19로 봉사하는 방역팀을 위해 점심을 제공하며 고마움과 위로도 아낌없이 해주었다.
내년 2021년 전적지 순례 행사는 코로나19가 없어져 관악구지회 회원들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
윤여익 고엽제전우회 관악구지회장
재창간 3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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