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독일 6박 8일간 해외비교시찰
‘지방분권·지방자치’ 테마로 대중교통으로만 이동 10만보 걸어 다녀
관악구의회 제8대 의원들이 11명씩 2개 팀으로 나누어 지난 10월 1일(월)부터 7박 9일간 호주 시찰에 이어, 11월 5일(월)부터 6박 8일간 독일 해외비교시찰이 이어졌다.
독일을 방문한 의원들은 비교적 젊은 초선의원들이 대부분으로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대중교통 수단으로 이동하고, 10만보를 걸으며 골목골목을 누비는 자유여행과 유사한 체험을 했다.
왕정순 의장은 “이번 비교시찰 테마는 국내에서 지방분권이 이슈화되고 있어 지방분권이 가장 잘 되어있다고 알려진 독일을 방문해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테마로 5개 기관을 방문할 때마다 2명씩 역할을 맡아 집중 질문하는 방식으로 시찰을 했다”며, “대중교통수단으로 이동하고 걸어다니며 현장을 직접 부딪혀 체험하다보니 실생활에 접목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3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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