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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천 복구의 폭발력은 어느 정도일까?
기사입력  2008/03/18 [00:00] 최종편집   

(사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의 1등 공신을 ‘청계천 복원 사업’이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그만큼 청계천의 복원이 지닌 폭발력이 크고, 깊은 인상을 심겨 주었단 뜻일 것이다.

관악구에서도 3월 5일 서울대 앞에서 삼성고등학교 앞까지 콘크리트로 덮인 도림천 복개구간을 자연하천으로 복원하는 공사를 착공됐다.

현재의 계획에 따르면, 2009년 말이면 1차 사업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한다. 이번 공사는 관악구 구간 중 서울대입구에서 호수공원, 관악교에서 봉림교 구간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총 8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1차 복원사업이 과연 청계천과 같은 시너지 효과를 관악구에 선물로 안겨 줄지 기대가 된다.

도림천은 건천(乾川)이라서 평소에는 거의 물이 흐르지 않는다. 따라서 갈수기에도 지속적으로 물이 흐르려면, 청계천의 경우처럼 한강물을 끌어 오거나 그만한 수량(水量)을 확보하는 것이 ‘복원’의 보다 중요한 핵심이다.

새로운 구청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도림천 복원의 성공 여부는 관악 업그레이드의 구심점이 될 것이다. 서울의 허파인 관악산과 연계된 아름다운 환경친화적 도림천이 이어질 때, 진정 ‘웰빙 관악’은 구호가 아니라 현실이 될 것으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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