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관악(을)지구당 김성동 위원장은 지난 11월 27일 후원의 밤을 개최. 후원회원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나라당 원내총무인 홍사덕 의원, 중앙위원회 김종하 의장, 박원홍 서울시지부장, 홍준표 전략기획팀장 등 국회의원 14명과 중앙당 상임고문 4명, 지구당위원장 7명이 내빈으로 참석해 원외 지구당 위원장의 후원회 행사로는 예외적인 영향력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또한 김 위원장의 지인과 지역인사 150여명이 참석, 한시간 정도의 내빈소개가 이어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김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한나라당을 변함 없이 아껴주시며 이렇게 많은 성원을 해주시는 후원회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악을 지구당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줄 것을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에 축사에 나선 이상득 후원회장과 홍사덕 원내총무는 "한나라당 관악을 지구당을 뜨거운 정성으로 한결같이 후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를 올립니다"라며 "탁월한 역량과 함께 겸손한 성품까지 겸비한 김성동 위원장은 한국 정치와 관악에 새바람을 일으킬 믿음직한 인재이다"며 김 위원장을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과회를 끝으로 행사를 마친 김 위원장은 마지막까지 남아있는 후원회원에게 일일이 악수를 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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