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22일 중학생 교복 코트 체육복 교재 대상
관악주민연대에서 운영하고 있는 관악녹색가게에서는 오는 2월 21일(수), 22일(목) 양일간 신학기 중학생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 “알뜰사랑으로 다시 입는 교복”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관악녹색가게는 “교복시장이 년 4천억 원대로 추정되며, 한 벌의 가격이 30만원 내외에 이르는 등 교복비용 부담은 가계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교복은 성격상 물려입기를 통한 재사용에 적합하여 신규수요의 10%만 감축한다하여도 막대한 소비절약이 가능할 것이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번 중학생 교복물려주기 행사는 주민들이 교복, 코트, 체육복, 교재 및 문구, 교과서를 가져와 저렴하게 위탁판매하고 판매가의 10%는 불우청소년 돕기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문의: 875-8219, 875-3194)
백승순 기자
재창간 제40호 2007년 2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