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하수도 관리 실태 우수 자치구 선정
210억 원 투입해 노후 하수관로 9.6km 정비, ‘공사 체크리스트’ 도입 차별화된 시공
관악구가 안정적인 하수도 관리로 서울시 하수도 관리실태 평가 결과 ‘유지관리’와 ‘시공’ 등 지표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5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하수도 관리 실태 평가는 ▲예산‧설계 ▲유지관리 ▲시공 ▲시책 협력 등 4개 분야 20개 항목에 대해 지난해 관악구, 하수도 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지난해 구는 약 2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0년 이상 노후되거나 불량인 하수관거 총 9.6㎞를 정비 완료했다. 특히 ‘하수관로 공사 체크리스트’를 도입해 공사 전후와 실제 공사 과정 중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끌어올리고 공사 품질 안정성도 높였다. 아울러 우기 전 관로 내 준설을 시행해 충분한 하수관로 통수능을 확보하는 등 차별화된 시공 관리를 통해 하수도 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한편, 구는 올해 총 20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11.4㎞의 노후 하수관로 개량 등 하수관로 종합 정비 사업을 우기 전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본격적인 장마철 전 하수관로와 빗물받이 내 토사, 각종 협잡물 등을 청소해 하수도 배수 기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김혜진 기자
재창간 5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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