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쓰리룸 커뮤니티’ 56개 팀 지원 흥행 가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 병행, 관계망 형성부터 문화예술, 취업 등 주제 다양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의 대표 프로그램인 ‘렛츠크루’가 모집 기간에 총 56개 팀이 지원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최종 14개 팀이 선정됐다.
‘함께 모임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렛츠크루’는 취미와 관심사 등 공통의 콘텐츠를 매개로 청년들을 연결하는 안전한 커뮤니티 활동이다. 지난 2020년부터 지역 청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인기 커뮤니티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청년 관계망 형성뿐만 아니라 ▲고립·은둔 청년 지원 ▲청년 문화예술인을 지원하는 ‘사회초년생 문화예술 향유’ ▲1인 가구 주거 ▲취업 지원 등 청년들의 실질적인 고민과 맞닿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총 3,785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며 관악구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입증했다.
올해 선정된 팀들은 운영비와 활동비, 네트워킹 프로그램, 공간 대여 등을 지원받아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특히 단순한 모임을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구조를 만든다. 선정 팀들은 각 6회 이상의 정기 모임을 통해 유대감을 쌓은 뒤, 봉사활동이나 후속 모임 운영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1~3회 수행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단순히 지원의 수혜자를 넘어 지역사회의 주도적인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방침이다.
김혜진 기자
재창간 5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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