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 사업 기관 평가 ‘보건복지부 장관상’
관악구가 보건복지가 주관한 ‘2024년 기초연금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사업 실적을 평가해 어르신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20개 기관을 선정한다.
구는 ▲기초연금 수급률 ▲예산집행 실적 ▲기초연금 핵심 활동요원 활동 ▲보건복지부 파견근무 지원 ▲수급률 강화 목적의 자체 사업 추진 실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올해 기초연금에 대한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이 풍부한 ‘기초연금 핵심활동요원’을 위촉해 보건복지부 업무협조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한편, 현재 관악구에 거주하는 어르신 87,335명 중 60%에 해당하는 52,601명이 기초연금을 받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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