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물가 안정관리’ 최우수 지자체 선정
관악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년 우수기관 선정 대비 한 단계 상승하며 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구는 연이은 고물가 상황에 대응해 시기별로 적절한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명절과 여름 성수기, 겨울 김장철 등 각 시기에 따라 ‘물가안정 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했다. 특히,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활성화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 확대 지정 ▲상,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 후기 이벤트 실시 ▲인센티브 추가 지원을 위한 예산 편성 등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최근에는 비상시국으로 인한 내수경기 침체, 물가 불안 등에 대비하고자 ‘물가관리 및 불법 상행위 지도점검반’을 운영해 민생경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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