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진 구의원, ‘난곡선 경전철’ 관련 한 대안 제시
관악구의회 민영진 의원(난곡동, 난향동)이 지난 12월 26일 난우중학교 소강당에서 열린 난곡선 경전철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난곡선 경전철’ 사업의 대안을 제시했다.
난곡선 경전철은 보라매공원역 신림선에서 난향초등학교를 잇는 총연장 4.08km의 지하 경전철로, 총 5개의 정차역을 계획했으나, 낮은 사업성으로 인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어려운 상황이다.
민영진 의원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3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첫째, 당초 난향초교역에서 샛강역까지 환승 없이 직결로 운행하는 방안을 수정하여, 보라매공원역에서 환승하도록 변경하고, 둘째, 당초 계획된 5개 정차역을 4개로 축소하여 약 500억~600억 원의 공사비를 절감해경제성을 보완하는 안을 제시하였다. 셋째, 최후의 방안으로 난향초교역에서 신대방역까지 셔틀 방식의 경전철 도입을 제안하였다.
민영진 의원은“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대안을 통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영진 의원, 난곡초등학교로부터 ‘감사장’ 수상 = 관악구의회 민영진 의원이지난 12월 24일 서울 난곡초등학교에서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난곡초교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학교 시설 개선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학교 발전에 큰 공을 세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영진 구의원실
재창간 4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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