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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값 15% 할인! 관악땡겨요상품권 발행!
관악구, 공공배달앱 ‘땡겨요’ 15% 할인 전용상품권 12월 3일부터 5억 원 규모 발행
기사입력  2024/12/03 [21:43] 최종편집   

  © 운영자

 

음식값 15% 할인! 관악땡겨요상품권 발행!

관악구, 공공배달앱 ‘땡겨요’ 15% 할인 전용상품권 12월 3일부터 5억 원 규모 발행

관악구 가맹점 2,700여 개소, ‘땡겨요’ 가맹점 중개수수료 2%, 소비자도 다양한 혜택

 

“10,000원짜리 음식을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배달시키면 8,500원으로 먹을 수 있다.”

관악구 지역상권활성화과 관계자는 “12월 3일 오전 10시부터 15% 할인된 ‘관악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한다”고 전했다. 상품권 발행 규모는 5억 원이다.

 

 

배달앱 ‘땡겨요’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 수수료가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자 신한은행이 배달앱을 개발하여 2020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배달앱 ‘땡겨요’는 “너도 살고 나도 사는 우리 동네 배달 앱”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소비자와 가맹점주, 배달라이더까지 혜택을 주자는 것이다.

일단 가맹점의 부담을 대폭 낮췄다. 가맹점이 내는 중개 수수료율은 2%이다. 기존 민간 배달앱의 중개 수수료가 9~12%인 것과 비교하면 평균 6분의 1 정도다. 플랫폼 노출을 위해 내야 되는 광고료도 없앴다. 입점 수수료도 받지 않는다.

 

 

가맹점 부담이 낮아지면서 소비자 부담도 낮아졌다. 소비자가 부담스러워 하는 배달료는 무료이거나 1,000~2,000원 수준이다. 일부만 3,000원 정도이다. ‘땡겨요’ 배달앱은 지자체와의 협업 운영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배달음식 비용 결제에 할인받은 전용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관악구와 협업 운영

 

관악구는 지난 11월 25일(월) 관내가맹점의 중개 수수료를 낮추고 매출 증대에도움을 주고자 운영사인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관악구 소재 ‘땡겨요’ 입점 가맹점은 2%의 낮은 중개 수수료가 적용된다. 광고비를 비롯해 월 고정료, 입점 수수료도 무료 혜택을 받는다.

 

 

더 나아가 관악구가 관내 소상공인의 매출을 올리고 구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15% 할인되는 ‘관악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한다. 12월 3일(화) 오전 10시부터 15% 할인된 금액으로 ‘서울페이플러스(Pay+)’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20만 원까지이다.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12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발행되는 15% 할인 전용상품권 사용만 아니라 쿠폰·이벤트 활용, 포인트 지급등 다양한 혜택이 있어서 ‘땡겨요’ 배달앱은 관내 청년층들에게 인기가 높다.

 

구청 지역상권활성화과 전성민 소상공인정책팀장은 “신한은행이 만들고 관악구와 협업해 운영하는 ‘땡겨요’ 배달앱은 타 지역보다 가맹점이 많다”며, “관악구에는 ‘땡겨요’ 배달앱에 가입한 음식점이 2,700여 개소가 된다”고 설명했다.

 

 

관악구가 15% 할인이라는 역대 최고 할인율로 ‘관악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함에 따라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땡겨요’ 이용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4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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