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지역 활성화 연구회,’ 관악산 3차 현장 조사 진행
관악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관악산 지역 활성화 연구회’(대표 위성경)는 지난 11월 5일(화) 관악산 일대에서 세 번째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기존 등산로의 유지·보수 방안이 제안되었으며, 주요 지점마다 인근 지역 정보를 제공하는 표지판 설치와 안내 지도를 추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관악산의 정보 제공을 통해 등산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역 명소를 인지하게 하고, 관악산 주변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였다.
또한, 사법시험 폐지로 인해 대학동을 비롯한 주변 지역 상권이 크게 약화된 현실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보상책이 부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였다. 관광객 유입을 통한 경제 회복을 목표로 새로운 등산로 조성 방안에 의견이 모아졌다. 연구회는 관악산이 지역의 명소가 되어 관광객을 유치하고, 주변 상권의 회복을 촉진할 수 있는 중요한 관광 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성경 대표 의원은 “이번 조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발판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관악산을 중심으로 관광 자원을 한층 더 적극적으로 개발하겠다”라고 밝혔다.
위성경 구의원실
재창간 4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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