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만균 환경수자원위원장, 서울시 특교 및 기금 확정!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난향초·난우중 부근 외 도로열선 21억, 미성동·조원동 등 어린이공원 정비사업 20억이 서울시로부터 교부되었다고 밝혔다.
난향초·난우중 부근 외 도로열선 21억 확보로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걱정을 불식시킬 전망이다. 난향초 인근은 평상시 급경사·급커브로 인해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14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난우중 인근도 경사가 심해 특히 추운 겨울에 도로 결빙의 위험성이 큰 곳이다. 이 지역은 학부모, 지역주민들로부터 꾸준히 열선 설치에 대한 요청이 있었다.
미성동 난곡어린이공원, 조원동 새숲어린이공원 등 6곳의 공원시설 정비에 20억을 확보했다. 특히 여름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 시설과 함께 노후화된 시설 정비, 안전시설 보강 등이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 정비는 올 연말 완료될 예정이다.
임 위원장은 “겨울철 도로 안전과 어린이들의 놀이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주민 안전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만균 위원장은 “환경수자원위원장으로서 앞으로도 관악구 발전과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정활동의 포부를 밝혔다.
임만균 시의원
재창간 4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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