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순 시의원, 관악문화복지타운 건립에 서울시 특교 8억원 확보
왕정순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서울시가 관악문화복지타운 건립 사업을 위해 특별교부금 8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11월 7일 교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관악구 구암5길 14 일대에 건립되는 관악문화복지타운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부지 909.7㎡, 연면적 3,264.41㎡ 규모의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된다.
관악문화복지타운은 종합사회복지관, 체육시설, 생활문화센터의 기능을 갖춘 복합화 시설로, 2019년 5월부터 시작되어 2025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지하 1층 공사가 진행 중이며, 완공 후에는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생활문화·사회복지관이, 지상 4층에서 6층까지는 탁구장, 농구장, 헬스장 등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왕정순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관악문화복지타운 건립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며, "특히 저소득층 밀집 지역의 복지 수요와 문화·체육시설 확충을 바라는 주민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악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SOC 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왕정순 시의원
재창간 46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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