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경로당 어르신 한마음 윷놀이대회 개최
대한노인회관악구지회(회장 배정웅)는 지난 10월 28일(월) 오후 1시부터 관악어르신행복센터 1층 마루홀에서 제4회 경로당 어르신 한마음 윷놀이대회를 개최하였다.
배정웅 회장은 대회사에서를 통해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윷놀이는 남녀노소가 언제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는 건전한 놀이문화”이라며, “관악구노인회에서는 앞으로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확산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윷놀이대회는 선수대표 신도브래뉴아파트경로당 이광희 회장, 신원동 구립 신일경로당 김순회 회장의 선서와 함께 시작되어 2인 1팀으로 76개 팀이 참여했다. 1위에는 국사봉경로당, 청림경로당, 서림동 현대아파트경로당, 법원경로당, 관악산휴먼시아3단지경로당 등 5개팀이 수상했다. 2위에는 신관경로당을 비롯한 12개팀이 수상했다.
이날 윷놀이대회에는 경로당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내빈으로는 박준희 구청장, 관악구의회 장동식 의장, 서울시의회 송도호 의원, 임창빈 관악구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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