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증설’ 관련 정무부시장과 간담회 가져
서울시의회 유정희 시의원이 10월 28일 서울시청 정무부시장실에서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증설’ 관련 정무부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증설 및 서울대벤처타운역 연장’, ‘재개발정비사업 추진 촉구’ 관련 서울시의 운영 방향과 주민들의 의견수렴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증설’ 관련 사업은 유정희 의원이 출입구 증설에 관한 타당성 조사 용역비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진행되는 사업이다.
유정희 시의원은 “현재 서울대벤처타운역 부근은 매우 혼잡하여 안전의 위험이 있으며 앞으로도 7,000세대가 더 들어올 예정이므로 출입구 증설이 매우 시급하다”며 “서울시는 현재 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하는데 있어 관악구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위치 선정과 그에 따른 예산 확보 등 방향성을 갖고 진행해달라”며 말했다. 또한, “신림1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정비사업이 행정처리 지연으로 인해 사업추진이 계속하여 지연되어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서울시가 빠르게 진행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김병민 부시장은 “요청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 빠르게 논의하겠다”며, “타당성조사 및 추진 방향성에 대해 부서와 논의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유정희 시의원
재창간 4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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