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올해도 외부재원 유치 총력 대응
2024년 대외 공모사업·대외기관 평가 추진 보고회 개최해 외부재원 유치 전략 모색
관악구가 올해도 외부재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지난 2월 28일 ‘2024년 대외 공모사업·대외기관 평가 추진 보고회’를 개최해 2024년 중점 추진사항 전략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박준희 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관악구청 전체 국·소·과장이 참석하여 먼저 2023년 공모사업·대외평가의 추진 성과를 분석했다. 이어 2024년 중점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구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대외 공모사업, 대외기관 평가, 특별교부세, 특별교부금 등으로 총 1,150억 원의 외부재원을 유치했다. 이를 통해 민선8기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효율적인 자료관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새롭게 구축하고 기존의 공모사업·대외평가 관리체계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더욱 많은 외부재원 유치를 위해 기존의 공모사업은 물론이고 중앙정부, 서울시 정책방향과 연계한 공모사업을 추가적으로 발굴, 응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타 공공기관은 물론 해외평가 등 다양한 유형의 신규 대외평가에도 응모할 예정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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