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디지털 정보 신문 구독 서비스 신규 도입
관악구가 그동안 월 2회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담은 지류 신문을 발송한 것에 이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디지털정보 신문 구독 서비스’를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장애인 디지털 정보 신문’은 ▲장애인 복지정책 ▲최신사회 이슈 등 다양한 기사가 편성되어 있으며, 구독 신청자에 한해 주 5회 평일 오전에 모바일 알림톡이나 문자 메시지로 발송된다.
해당 서비스는 장애인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고, 특히 기사를 읽어주는 음성지원 기능도 포함되어 시각장애인은 물론 저시력자와 고령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크게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 신문 구독 서비스’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해당되면 언제든지 주소지 내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시 지류 또는 디지털정보 중 구독을 희망하는 신문 종류를 선택하면 된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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