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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휴게소 신축, ‘열린 광장형’ 으뜸공원 조성
내년 11월 완공 목표로 관악산휴게소 신축 및 으뜸공원 조성 추진
기사입력  2022/11/24 [14:09] 최종편집   
▲관악산휴게와 함께 으뜸공원 조감도

 

관악산휴게소 신축, ‘열린 광장형’ 으뜸공원 조성 순항

내년 11월 완공 목표로 관악산휴게소 신축 및 으뜸공원 조성 추진

관악구 최초로 대규모 문화행사 가능한 4,500제곱미터 규모의 ‘열린 광장’ 조성

 

관악산입구가 지난 5월 신림선 경전철 관악산(서울대)역이 개통된 것에 이어 내년 11월에는 관악산휴게소 신축과 함께 관악구 최초로 ‘열린 광장형’ 으뜸공원이 조성될 전망이다.

  

당초 올해 5월 신림선 경전철 개통에 맞춰 관악산휴게소 신축과 으뜸공원 조성이 추진되었으나 기존 관악산휴게소 철거가 난항을 겪으면서 계획보다 일정이 늦춰졌다. 현재는 기존 관악산휴게소 철거가 완료되고 터파기 공사가 예정되어 있는 상태로 내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순항 중에 있다.

  

관악구청 공원녹지과 공원정책팀 관계자는 “신축되는 관악산휴게소는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지하1층에는 관리사무실, 근로자휴게시설, 회의실이 조성되고, 지상1층에는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 편의점, 테이크아웃용 커피솝을 유치할 예정이며, 지상2층 전체 공간에는 차도 마시고 책도 읽을 수 있는 북카페를 유치할 예정으로 내년에 공개입찰한다”고 밝혔다.

 

관악산휴게소 1층에 유치할 휴게음식점과 2층 북카페와 관련 구체적 운영 내용은 내년에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주차시설은 지하1층에 13면을 조성하고, 관악산휴게소 건물 뒤편 지상에 37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공원정책팀 관계자는 “기존에는 관악산휴게소 앞 주차장에 66면의 주차면이 조성되어 있었으나 주차장이 폐지되고, 관악산휴게소 지하와 지상에 조성된 50면의 주차면으로 대체할 계획”이라며, “신림선 경전철 개통으로 대중교통 여건이 편리해져 주차공간 필요가 흡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초로 ‘열린 광장’ 조성

 

관악구에 최초로 4,500제곱미터 규모의 ‘열린 광장’이 조성돼 대규모 문화행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관계자는 “관악산휴게소 신축과 함께 기존 주차장을 광장으로 조성하여 대규모 축제행사나 주민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열린 광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나무와 벤치는 광장 주변에 설치해 중앙 광장에는 지장물이 거의 없게 할 예정으로 총 4,500제곱미터 규모의 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관악산입구에 조성되는 ‘열린 광장’은 경전철 개통으로 시민들 접근성이 편리하고 관악구 상징인 관악산 관문이 있어 관악구 대규모 행사나 문화행사 유치가 가능하다”고 전망하고, “요즘은 기획자들이 행사 기획의도에 맞춰 다양하게 무대를 설치하기 때문에 광장에 고정형 무대는 설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악구에 처음 조성되는 대규모 광장이라 다양한 이용이 전망되고 있다. 청소년들이나 가족단위 구민들이 광장에서 운동도 할 수 있을 것이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간이니만큼 버스킹 공연도 기대되고 있다.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버스킹 공연 정도는 괜찮지만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느낄 수 있는 대규모 공연이나 행사는 광장 사용 승인을 사전에 받아야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악에는 그동안 대규모 광장이 없어서 야외 문화행사에 한계가 많았다. 그러나 내년 11월 완공 예정인 으뜸공원 광장 조성으로 대규모 문화행사의 공간부족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다만, 으뜸공원 광장이 대규모 문화행사만 아니라 버스킹 등 소규모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일상적으로 유치하여 관악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41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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