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인문학자 최준영 작가 초빙
‘일상의 인문학 소통의 인문학’ 개최
관악구가 4월 21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관악구평생학습관에서 8주 동안 거리의 인문학자로 유명한 최준영 작가와 함께 하는 ‘일상의 인문학, 소통의 인문학’을 개최한다.
강의는 실생활에서도 접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꾸며지며, ‘왜 인문학인가’를 시작으로 ‘인문학으로 살펴 본 사랑의 의미’, ‘키워드로 영화 읽기’,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에 이어 ‘일상 속 독서와 글쓰기’로 8주 프로그램이 마무리 된다.
구가 이번에 마련한 ‘일상의 인문학, 소통의 인문학’은 학문으로서의 인문학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속에 살아 숨 쉬는 생활 속 강연으로 진행된다.
최준영 작가는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고 경기문화재단 편집주간, 성프란시스대학교 노숙인 인문학 교수, 경희대 실천인문센터 교수를 거쳐 삼성그룹 등에 출강하면서 노숙인에게 인문학을 강의하는 국내 최초의 ‘거리의 인문학자’로 불리고 있다.(☎ 879-5679)
재창간 2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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