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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주차관리팀' 불법주차 단속
관악구, 거주자우선주차제 조기 정착 기여
기사입력  2002/04/09 [14:19] 최종편집   
관악구는 거주자우선주차제 조기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24시간 주차관리팀'을 운영하여 불법주차로 인한 주민 불만을 줄이는 데 나섰다.



24시간 단속체계를 갖추고 있는 '주차관리팀'은 전담공무원 30명, 주차단속원 14명, 공익근무요원 28명 등 총 72명으로 구성, 거주자우선주차구역을 수시 순찰하면서 계도와 단속을 하고 있다. 또한 민원접수시 신속하게 현장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단속차량 7대, 핸드폰 4대 및 견인차량 6대를 확보·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부족한 주차공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민원인의 주차구획확충을 위해 대문 앞 전용주차구획 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를 신청할 경우 전일주차요금 3만5천원에서 2만8천원으로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한편, 불법주차차량에 대한 단속요청은 구에서 요금을 부담하는 민원신고 수신자부담용 전화 080-055-0001∼0002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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