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 소홍삼 대표이사,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 선출
관악문화재단 소홍삼 대표이사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소홍삼 대표이사는 지난 3월 26일 열린 이사회에서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된 데 이어, 같은 날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전체 223개 회원기관 중 155개 기관의 참여 속에 만장일치로 승인을 받았다. 이후 2026년 3월 3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승인을 받아 공식 임기를 시작했으며, 임기는 3년이다.
이번 선출은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가 한 기관의 운영 책임자를 넘어, 전국 문화예술회관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수요를 연결하는 역할까지 맡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전국 문화예술회관의 상호 협력 증진과 예술 유통, 국민 문화활동 지원 등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공직유관단체로, 지역 문화 현장과 중앙 정책을 잇는 대표적인 협력체다.
관악문화재단은 이번 선출을 계기로 지역 문화기관의 역할에 더해 전국 문화예술회관 현장과의 협력 접점을 넓히게 됐으며, 공연·축제·문화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연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이번 회장 선출은 연합회가 회장 선임 구조를 개편한 이후 이뤄진 첫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현장 의견을 보다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의사결정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정관을 개정했다.
소홍삼 대표이사는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재직하기 전 의정부문화재단에서 25년간 근무하며 문화사업본부장, 문화도시센터장, 축제총감독 등을 역임했다.
소홍삼 대표이사는 당선 소감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안정화와 정상화를 넘어 재도약을 준비해야 할 시기”라며,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고 정책 대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관악문화재단
재창간 5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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