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로 지하보도 ‘언더그라운드 관악’으로 재탄생
관악로 지하보도가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도시형 문화 보행 공간 ‘언더그라운드 관악’으로 재탄생돼 지난 11월 27일 준공식이 개최되었다.
이번에 정비된 ‘관악로 지하보도’는 약 30년 경과된 노후 시설로 서울시 예산을 포함한 총사업비 13억 원이 투입돼 ‘언더그라운드 관악’으로 재탄생됐다. 지하보도 4개의 출입구에는 밝은색의 철제 프레임과 유리 소재를 적용한 캐노피를 설치해 개방감을 높였다. 지하공간 내부는 모던한 디자인의 벽면 타일과 바닥, 천장재로 재정비하고 노란색 포인트를 준 네이밍 사인과 조형물을 더해 쾌적하고 생동감 있는 환경으로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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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전면 거울과 스피커 데크 의자 조경 시설이 설치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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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12월부터 언더그라운드 관악에 ‘대관 신청제’를 도입해 지역주민의 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댄스, 공연 등 연습실로 활용하며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대형 전면 거울과 데크 공간, 스피커를 설치했다. 그밖에 벤치, 테이블과 조경 시설을 배치해 주민 누구나 휴식하며 소통할 수 있는 ‘소규모 커뮤니티 공간’이 함께 마련됐다.
한편, 준공식에는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한 관악구의회 장동식 의장, 시의원, 구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형태의 복합 문화공간 조성을 축하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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