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녹지회, 제36회 ‘사랑의 구두닦이’ 행사 개최
관악녹지회(회장 강규홍)가 지난 11월 5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악구청 앞 봉천동 864-1 구두수선대에서 ‘사랑의 구두닦이’ 행사를 개최했다.
관내 구두수선대 운영자들로 구성된 관악녹지회는 지난 1990년 결성 이후 매년 ‘사랑의 구두닦이’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행사는 하루 동안 구두를 닦으며 모은 수익금과 주민들이 참여한 성금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돕기 기금으로 기부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올해로 36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22개 사업장과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까지 관악녹지회가 재능기부로 모금한 누적 기부금은 약 1억 3,970만원에 이르며, 관내 소년소녀가장, 홀몸 어르신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지시설 등에 전액 기부해 왔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작은 나눔이 큰 울림이 되는 지역공동체의 모범적 사례를 만들어,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구정의 본보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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