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동에 서울시 최초 ‘산지형 파크골프장’ 개장
5월 한 달간 시범운영 거쳐 6월 정식 개장…시범운영 기간 이용료 무료
관악구가 지난 4월 30일(수) 난곡동에서 주민 건강과 여가 문화의 중심지가 될 ‘관악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시범운영에 돌입했다.
구는 지난해 9월 총사업비 약 22억 원을 투입하여 착공한 후 신림동 산108-10 일대 11,285㎡ 부지에 9개 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준공했다.
개장식은 1부에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인사말 ▲테이프 커팅식 ▲시타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했다. 2부에서는 협회별 친선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박준희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십 년간 쓰레기 매립과 불법 주차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온 관악산 난곡동 일대를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한 ‘힐링 명소’로 돌려드릴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크골프장은 많은 주민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서 문을 열었다. 이에 관악 파크골프장은 5월 한 달간 이용료 무료로 시범 운영된다. 시범기간 동안 개선 사항을 수렴하여 6월부터 정식 운영될 계획이다. 파크골프장은 총 4부로 나눠 진행되고 각 부당 9팀이 이용할 수 있다. 주민들은 4명이 1팀을 이뤄 관악구 시설관리공단으로 전화해 사전 예약하거나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선착순으로 이용하면 된다. (☎02-2015-2759)
한편, 관악 파크골프장은 관악산 자연환경에 문화를 더하는 ‘관악산공원 24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기존의 하천변 중심이 아닌, 서울시 최초 ‘산지형’ 파크골프장으로, 이용자들은 도심 속에서 관악산 자연경관과 함께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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