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어린이공원 4개소 물놀이터 조성해 7월 개장
관악구가 어린이 물놀이장에 대한 주민 호응에 힘입어 올해 시 예산을 포함, 총 27억 원을 확보해 4개소에 여름철 물놀이터를 조성하는 등 총8개소의 어린이공원을 재정비한다.
구는 지난해 7월 관악산 신림계곡지구 인근 舊 장미원 부지에 약 2,800㎡ 규모의 ‘관악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새롭게 조성했다.
관악산역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해당 물놀이장에는 지난해 1만 7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특히 인근의 신림계곡 물놀이장과 연계해 아이들과 더욱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에 ▲새숲(조원동 539-14)▲합실(삼성동 1704-4)▲비안(청룡동 1530-14)▲중앙(중앙동 890-1)어린이공원 4개소에 단조롭고 낙후된 놀이시설 대신 여름철 물놀이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어린이공원 정비를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했다.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사업 완성도를 높였다.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조합 놀이대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유휴공간 내 그늘막(파고라), 벤치 등 휴식 공간을 확보한 도심 속 물놀이터는 오는 7월에 개장할 예정이다.
구는 나머지 정비 대상 어린이공원 4개소(▲인헌(인헌동 196-240)▲청룡(청룡동 1577-34)▲약수(낙성대동 1510-19)▲난우(난곡동 652-160))에도 노후된놀이대와 바닥 포장을 교체하고 휴게 시설을 확충하는 등 쾌적한 주민 여가 공간으로 새 단장 할 계획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77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