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투모로우’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 매주 목요일 운영
관악구가 주민 주도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17일(목)부터 ‘에코투모로우’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 사업은 주민이 모아온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보상형 자원순환 사업이다. 관내 21개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관악구 자원순환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최초 구성되었다. 주민 주도로 관악구 전역에서 재활용 실천을 선도하며 사업의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을 더욱 강화해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자원순환동아리는 에코투모로우 사업 추진을 위한 홍보캠페인,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는 1만 9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관악구 전체 투명페트병 수거량의 약 22%(78톤)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1회 평균 수거량이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민‧관이 함께 만든 의미 있는 변화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보상 기준을 완화하여 더 많은 주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기존 30개에서 변경해 25개(용량무관) 또는 2L 기준 10개 투명 페트병만 모아오면 ‘10L 종량제봉투’ 또는 ‘2L 음식물 종량제봉투’로 교환할 수 있다. 이에 고품질 투명페트병 회수 확대와 함께 주민 참여율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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