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금상 수상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관악구가 ‘2024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은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환경부와 이순환거버넌스가 주관하는 경진대회는 환경 관련 대내외 전문가 5명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폐가전 방문 수거 운영에 대한 우수사례 및 방문 수거 실적을 평가한다.
구는 ▲서울 서남권 최대 규모 집하장 조성·운영 ▲폐가전의 신속한 수거 체계 구축 및 효율화 ▲철저한 실적 관리 부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소형폐가전 수거함을 전 동에 설치하여 주민 편의를 증대하고 1주일에 1회 동별 회수된 폐가전을 집하장으로 운송하는 효율적 시스템을 구축하여 폐가전 회수율을 높였다. 또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순환 의식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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