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생활예술 주민 참여형 성과공유회 개최
관악문화재단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관천로문화플랫폼 S1472에서 ‘살롱 드 취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 N개의 서울 지역문화·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사업과 2024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자리다.
N개의 서울 지역문화·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은봉천의 로컬 기획자 10팀이 기획추진단 2기를 구성하여 공동 프로젝트 ‘취향의 숲, 봉천 위크’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 행사를 통해 총 1,174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2024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관악 동행’은 지역의 생활문화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여 총 24팀, 주민 201명이 활동했다. 올해는 사회공헌 활동을 신설하여 복지관에서 재능기부 클래스와 지역축제 무대의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살롱 드 취향’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월 29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14일 동안공연, 전시, 체험, 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인디 뮤지션과 생활문화 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지는 ‘살롱 스테이지’는 여행스케치, 재주소년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공연이 확정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공연 티켓 판매 수익금은 전액 후원 예정이다. 관람객들이 공연을 즐기며 선한 영향력에도 동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생활문화 동아리의 작품과활동 성과물이 전시되며, 포토존도마련되어 관람객들이 행사에서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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