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박경림과 함께하는 ‘2024 숏챔 페스티벌’ 개최
저녁 7시 관악아트홀에서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숏챔 페스티벌 진행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 관악구문화도시센터가 9월 20일 저녁 7시, 관악아트홀에서 ‘2024 숏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 숏챔 페스티벌’은 ‘재미와 웃음’을 주는 숏폼 챔피언을 가리는 콘테스트로 방송인 박경림이 사회를 맡는다. 관악문화재단은 ‘숏챔’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하고 즐기는 콘텐츠를 확산하고 크리에이터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숏폼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60초 이하의 짧은 영상물로 드라마, 영화, 광고와 더불어 일상의 영역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점유하고 있다.
8월 31일까지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영상작품 중 1차 심사에서 △웃음폭탄지수, △눈호강지수, △포텐셜지수로 10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발했다. 해당 영상작품은 9월 18일까지 미디어센터관악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좋아요’와 조회수를 통해 온라인 가산점을 부여한다.
9월 20일 숏챔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관객심사단의 투표와 전문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챔피언, 마스터, 에이스, 스타 등 다양한 시상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총상금 1,000만 원으로, 숏챔챔피언(1편) 400만 원, 숏챔마스터(3편) 각 100만 원, 숏챔에이스(4편) 각 50만 원, 숏챔스타(2편) 각 25만 원을 수여한다. 또한 본선에 선발되지 않은 참여작 중 5편을 추가 선정하여 비경쟁부문 각 10만 원을 수여한다.
현장 투표에 함께할 관객심사단은 관악구민 및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을 통해 선착순 200명을 선발한다.
이번 숏챔 페스티벌은 관악구문화도시센터와 미디어센터관악이 주관하며 숏폼 챌린지뮤직 연주와 스트릿댄스, 힙합 등 신나는 무대와 다양한 참여형 경품행사와 게임이벤트가 진행된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바야흐로 동시대 예술, 컨템포러리 아트는 기술발전과 더불어 시각적 영상을 통해 끊임없이 생산, 변주되고 있다”며 “특별한 재능을 가진 이들뿐 아니라 일반시민도 스스로가 겪은 희노애락를 미적방식으로 표현하고 환호받는 ‘예술’의 시대에 우리 관악구가 보다 먼저 그 기쁨을 누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관악구문화도시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