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아파트로 찾아가는 세무상담 실시
관악구가 구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아파트로 찾아가는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시행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4월 26일 관악드림타운아파트에서 관악구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무상담’ 서비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에서 세무사 사무소를 운영하는 변능수 세무사와 전순철 세무사가 참여해 구민들이 겪는 생활 속 다양한 세금 고민에 대한 상담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세무상담’ 제도는 구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로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복잡한 세무법규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비용, 시간 등의 이유로 상담을 받기 어려운 관악구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세무사가 직접 찾아가 상담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세무상담’에 참여한 구민들은 주로 ▲상속세·증여세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및 취득세 등을 문의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5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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