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희 시의원, ‘더 좋은 TBS 위한 토론회’ 개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주관한 <더 좋은 TBS를 위한 토론회>가 9월 14일(수) 오전 10시 제1대회의실에서 성황리 개최되었다.
<더 좋은 TBS를 위한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TBS 언론독립을 위한 TF' 가 미디어재단 tbs와 관계기관, 시민사회, 전문가 등과 함께 공영방송 tbs의 언론독립과 합리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현장 참석자 및 유튜브와 페이스북 생중계 시청자수를 통해 이번 토론회에 대한 시민의 깊은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발제를 맡은 김동원 박사는 TBS 3년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 나갔다. TBS가 자체적으로 지역 정치경제 보도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작하며, 방송사항 변경 및 자체 재원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을 강조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강혁 변호사는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에는 헌법 및 상위 법률을 위반하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유정희 시의원은 “폐지조례안이 통과되더라도 TF단장으로서 재단의 352명 직원과 서울시민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유정희 시의원실
재창간 41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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