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복구지원 통합콜센터 10월까지 전화상담 운영
관악구는 방문상담이 어렵거나 이동이 불편한 사람을 위해 ‘풍수해 복구지원 통합콜센터’를 10월까지 운영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각종지원과신청 방법 등 전화 상담을 실시한다.
전화 상담을 통해 ▲서울형 긴급복지 ▲재난지원금 지급절차 ▲소상공인지원 등피해복구 및 생계지원과 관련된 상담 ▲피해주택 집수리 지원 ▲주거안정 월세 및 보증금 지원 ▲서울희망 SOS 장학금 지원 ▲소상공인 보증·대출에 등에 대한사항을 상담 받을 수 있다.
구는 또한 관악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수해 트라우마 등으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재난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울감 등 정신건강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심리안정을 위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필요시에는 심리안정키트를 제공하고, 고위험군의 경우는 정신전문 의료기관이나 국가트라우마센터로 연계해 준다.
한편, 관악구는 서울시와 합동으로 9월 5일(월), 6일(화) 양일간 관악구 신사동주민센터에서 ‘집중호우 피해주민 현장종합상담센터’를 운영해 현장 방문 상담을 실시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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