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실리콘밸리, 관악S밸리 조성’ 대상 수상
관악구가 ‘2022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한국형 실리콘밸리, 관악S밸리 조성>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지난 1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에 따른 벤처기업의 세제감면, 부담금 면제 등 각종 혜택으로 유망 스타트업 기업의 이전수요 증가에 큰 기폭제를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민선7기 4년간 창업의 불모지였던 지역을 벤처창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낙성벤처창업센터, 창업 HERE-RO 2·3·4·5, 서울창업센터 관악 등 창업인프라 시설 13개소를 조성, 현재 112개의 창업기업이 입주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민선8기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인 ‘관악 중소벤처진흥원’을 설립해 창업벤처 중소기업에 성장 발판과 혁신성장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악S밸리 2.0’ 실현을 위해 대학동 일대 창업지원시설 추가 조성, 대기업과 연계한 오픈 이노베이션 추진, 민간 주도의 공유오피스 및 벤처기업집적시설 창업 인프라 확충, 낙성대동·대학동 일대 창업 거리 조성 등을 민선8기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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