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아동친화 예산서’ 발간
관악구가 완성도 높은 아동친화도시 구축을 위해 아동과 직·간접적 관련이 있는 사업 예산 배분의 공평성과 적정성을 분석한 ‘아동친화 예산서’를 발간했다.
아동친화예산서는 올해 본예산을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생활환경 등 6가지 영역과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4대 권리를 중심으로 분류해 정리한 예산서이다.
올해 관악구 아동친화예산은 전년대비 약 80억 원이 증액된 1,794억 원으로 일반회계 본예산의 20.2%를 차지한다.
관악 문화도시센터 조성 및 운영, 강감찬 도시농업센터 운영 등 신규 사업에 97억 원 편성, 총 183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의 미래인 아동의 욕구 충족 및 권리 신장을 위한 노력과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아동 4대 권리에 따른 전체 예산을 살펴보면 ‘발달권’이 59%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이어 ‘생존권’ 35.1%, ‘보호권’ 5.8% 순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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