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순찰 차량 기증
남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전·현직 위원장(박형옥, 엄성원)이노후된 순찰차량으로 기동력 있는 순찰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현동 자율방범대에 1,400만 원 상당의 순찰차량을 기증하였다.
지난 7월 25일(월) 기증식에는 차량을 기증한 전·현직 남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자율방범대원, 지역의 원로 주민, 남현파출소장, 남현동장 등 30여 참석했다.
남현동 자율방범대는 이날 기증받은 차량으로 관내 취약지역 순찰과 청소년 보호 등 구민의 안전을 위한 방범 활동을 더욱 활발히 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남현동에서는 지난 7월 26일(금) 중복을 맞아 예촌경로당과 관수경로당에 삼계탕80인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0명에게는 삼계탕과 찰옥수수를 전달하여 코로나19와 장마, 폭염 등으로 지치신 어르신들을 위로하였다.
엄성원 남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안전하고 따뜻한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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