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85회 관악구의회 임시회에서 개원사를 발표하고 있는 임춘수 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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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5회 관악구의회 임시회 원 구성 마무리
민선8기 출범 박준희 구청장, 관악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
제285회 관악구의회 임시회가 지난 7월 13일(수) 10일간 회기일정으로 개회하여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제9대 관악구의회 회기운영을 본격화했다.
이날 임춘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관악구의회는 무엇보다 구민들의 삶에 집중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현장에서 답을 구하고, 무엇이 주민을 위하는 길인지 항상 고민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당리당략으로 분열하지 않고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하고, “소통과 협치를 생활화하고, 집행부와도 건강한 견제와 협력의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관악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는 박준희 구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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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준희 구청장이 관악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시정연설 발표를 통해 4년간 중점 추진할 6대 전략 목표를 밝혔다.
박준희 구청장은 “첫째, 관악경제를 더 크게 키우고 혁신과 상생의 ‘더불어 경제’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히고, 이어 “둘째, 더불어 복지 시책을 역점 추진하여 따뜻한 관악공동체를 만들고 전국 제일의 포용도시로 우뚝 서겠다. 셋째, 청년을 잘 섬기고 가장 젊고 힘찬 ‘청년 특별시’ 관악을 만들겠다. 넷째, 전국 제일의 ‘으뜸교육문화’ 시책을 통해 관악 르네상스를 활짝 꽃 피우겠다. 다섯째, 지속가능한 도시, ‘청정안전삶터’ 관악을 만들겠다. 여섯째, 이 모든 일을 함께 스마트하게 추진하는 활짝 열린 ‘혁신 관악청’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복열 기자
재창간 4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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