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관악구 볼런티어(자원봉사자) 총회 개최
관악구 자원봉사 22년 기록 아카이브 백서 발간, 자원봉사자 28명(단체) 표창
관악구가 지난 7월 15일(금) 구청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3년 만에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모인가운데 ‘2022년 관악구 볼런티어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관악구 볼런티어 총회’는자원봉사단체, 수요처, 자원봉사캠프, 실천학교, 복지관 등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다.
이번 총회는 관악구자원봉사센터개소 이후현재까지 20여 년간의 관악구 자원봉사활동의 깊은 역사를발굴해낸 자원봉사 아카이브 백서 ‘관악구 자원봉사22년을 기록하다(1999~2020)’ 발간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하였다.
총회는 자원봉사 아카이브 기념영상을 시작으로,코로나19 위기극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리더 역할을 수행한 28명(단체)의 우수 자원봉사자표창이 이루어졌다. 또한, 청년 자원봉사단체(아야어여)의 청년 자원봉사자가 사회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성보고 재학 중인 박동주(제39대 학생 자치회 부회장) 학생을 비롯한자원봉사자 대표 4인이 ‘관악구 자원봉사자 실천 약속’을 선언함으로써 참석한 자원봉사자 모두가 다시 한 번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박준희 구청장은 “22년 관악구 자원봉사의 깊은 역사는 앞으로 더욱 발전해나갈 자원봉사 미래의 밑거름”이라며, “새롭게 시작된 민선 8기 구청장으로서 구민을 위해 늘 낮은 자세로 봉사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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