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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심리지원’ 사업 주민 이용률 급증
지난해 5월부터 맞춤형 심리지원, 올해 5월말 현재 이용건수 7,131건
기사입력  2022/06/21 [20:47] 최종편집   

 

▲ 심리지원물품 비대면 전달 장면

 

코로나19 심리지원사업 주민 이용률 급증

지난해 5월부터 맞춤형 심리지원, 올해 5월말 현재 이용건수 7,131

 

관악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0215월부터 운영 중인 코로나19 심리지원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지난 5월말 기준 주민 이용건수가 7,131건인 건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심리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를 겪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난 정신건강평가를 통해 군별로 분류, 심리회복을 위한 전문상담사의 상담지원 및 고위험군 관리·연계, 심리안정물품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전문 임상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불안정한 심리를 완화시키고 필요한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상담 후 고위험군으로 우려되거나 전문상담을 원하는 경우 전문치료기관으로 연계를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진 이후 불안한 심리상태를 보인 모씨는 코로나 확진 이후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상담사가 알려준 호흡법과 나비포옹법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찾았다, “특히 주변에 아무도 도움을 주는 곳이 없는데 이렇게 대화를 통해 상담을 해주는 곳이 있어서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구는 심리 상담과 더불어 심리방역키트를 제작, 가정으로 배달·지원하고 있다. 심리안정키트는 심신안정과 건강관리를 위해 신체 건강관리(스트레칭바, 마사지봉 등) 마음 건강관리(컬러링북, 색연필, 종이접기, 안내책자 등) 세트로 구성했다.

 

또한, 구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을 위한 전담심리상담사 정신건강 상담, 고위험군 전문기관 연계 등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심리적 불안, 코로나우울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02-879-4911)

 

특히, 구는 지난 525일부터 코로나19 후유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건강한 일상과 활력을 되찾기 위한 코로나 후유증 상담센터를 추가 운영해 내과진료, 한방진료, 심리치료 등 1:1 맞춤형 전문가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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