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후유증 극복 직원 교육
7월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직원 대상 2차 교육 실시
관악구가 지난 6월 15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지친 나를 위로하고 살아갈 힘을 주는 나만의 휴식’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코로나19 대응으로 몸과 마음이 소진된 직원들에게 마음치유 교육 특강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오티움>(2020, 위즈덤하우스)의 저자인 문요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강사는 ▲우리는 왜 소진되어 가는가? ▲좋은 휴식이란 무엇인가? ▲나만의 오티움을 찾는법 등 주제로 강의했다.
한편, 오는 7월,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울·자살사고 극복을 위한 나만의 마음치유습관’을 주제로 2차 마음치유 특강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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