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 ‘핀휠’,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내 장애인의 직무교육 및 취업연계 진행
관악구 낙성벤처창업센터 입주기업 핀휠(대표 유명곤)과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성혜)이 지난 5월 23일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낙성벤처창업센터 입주기업 핀휠은 장애인 의무 고용 부담을 해결하고자 장애인 고용관리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개발하여 장애인 직무 개발부터 취업 연계 및 밀착 관리까지 기업과 장애인의 원활한 고용 문화 정착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 핀휠의 장애인으로 구성된 「재택 사회공헌단 WHEELS 양성과정」을 함께 진행하게 됐으며, 현재 관악구장애인복지관 내 여러 장애인이 참여하고 있다.
「재택 사회공헌단 WHEELS 양성 과정」은 기업 핀휠에서 장애인에게 재택에서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역량을 강화하여 사회공헌 전문가로 육성하는 월 단위 진행 프로그램으로 이 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장애인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을 갖추게 된다.
한편, 핀휠은 더 나아가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을 연계를 하고 취업한 장애인을 관리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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