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동 북한음식 만들고 나누기 성료
성현동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대상 어버이날 카네이션·평양만두 전달
성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6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두리하나국제학교, 강감찬관악종함사회복지관과 함께 북한음식(평양만두)과 카네이션을 지역 내 소외된 독거어르신에 전달했다.
북한음식 만나!사업은 성현동 소재 두리하나국제학교(새터민 학교)에 소속된 새터민의 요리재능기부를 받아 만든 북한음식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사업이다.
특히 이번 5월 6일에는 어버이날 맞이해 강감찬종합사회복지관도 함께 참여해 카네이션과 사랑의 캘리그라피를 자녀와 동거하지 않는 독거어르신 30가구에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장복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눔에 동참해 주신 두리하나국제학교,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 성현동주민센터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 함께정성으로 만든 음식 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성 성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마음에 감사드리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의 뜻을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현동 주민센터
재창간 4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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