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시 관악, 문화도시추진위 회의 개최
관악구가 지난 5월 4일 관악구 문화도시센터에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 주민, 전문가가 참여하는 ‘문화도시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관악구 문화도시추진위원회’는 구의 문화도시 추진에 관한 주요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로 지난해 2월 주민과 문화예술단체, 전문가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문화관광체육부 제5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 대응전략과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안)을 포함, 청년 인구 비중이 전국 1위인 지역적 특성을 살려 ‘청년 관문도시 관악’을 나타낼 수 있는 문화도시 핵심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앞으로 구는 오는 2023년 10월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되는 것을 목표로 제5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도전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제출할 계획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4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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