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人관악’ 온라인 콘서트 큰 호응
관악문화재단과 관악구 악기연주동아리가 함께 추진한 2021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 ‘멜로디人관악’ 온라인 공연이 개최됐다.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 14팀은 4개월간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습과 강습을 이어왔으며 그 성과를 온라인 콘서트 무대에서 마음껏 펼쳤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 관악문화재단TV 채널에 공개됐다.
2021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은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재단은 총 4천만원의 사업비를 교부받아 동아리 활동을 지원해왔다. 동아리 활동 계획과 수요에 따라 활동비를 지원하며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운영에 힘을 쏟았다.
성과발표회는 비대면으로 진행돼 ‘멜로디人관악’ 온라인 콘서트에는 우쿨렐레, 통기타, 색소폰부터 첼로, 해금, 튜바까지 13종류의 악기, 총 60명의 연주자가 참여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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