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 우수기관’ 장관 표창
2022년에도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사업’ 1,000여 명의 관악구민 일자리 제공 계획
관악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코로나19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사업인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성과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지난 2년간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의 희망근로 지원사업을 운영, 국비 162억 원을 포함한 총 180여억 원을 투입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4,12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방역업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한 감염병 확산 예방에 기여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구는 지역 내 공원, 지하철역, 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위한 ‘강감찬 방역단’, 민간 다중이용시설 방역 지원을 위한 ‘강감찬 방역물품꾸러미’ 전달, 감염 위험 다중이용 건물 대상 방역수칙 준수 홍보 및 방문자 통제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2022년에도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 사업을 추진, 1,000여 명의 관악구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통한 구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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