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복지행정 평가 3년 연속 수상 쾌거
관악구가 매년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하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도 정부 복지행정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결과’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2019년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경신해가고 있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에서 올해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복지행정분야 전반에서 우수 지자체로 위상을 공고히 했다.
구는 내년도 총 9천 57억 원의 예산 중 5천억 원을 복지예산으로 편성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천 104억 원을 증액한 액수로 주민생활 전반의 복지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복지예산 가운데 1인 가구 관련 46개 세부사업을 신설해 집중 추진할 예정으로 ‘더불어 행복한 으뜸복지 관악’을 실천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97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