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최우수상 수상
관악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결과 11곳의 지방자치단체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가운데 관악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보다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장애인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장애인 인구구조와 복지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지역특성과 장애인의 욕구 및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전국 최초 전동휠체어 전용 운전연습장 설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홀몸장애인 통합 돌봄 ▲휠체어 이용 장애인 차량 이용비 지원 등 수요자 중심 서비스와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왔다. 이밖에도 우수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민관 통합 사례회의, 지역복지협의체, 재활협의체회의 등 탄탄한 협력체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 속 긴급 돌봄 서비스와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디지털 역량 강화에 노력했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97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