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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공연 17일~19일, 오픈갤러리 22일
찾아가는 공연 20개팀 공연 선보여, 오픈갤러리 오정연 아나운서 홍지혜 큐레이터
기사입력  2021/12/15 [11:16] 최종편집   

 

▲ 포스터

 

찾아가는 공연 17~19,오픈갤러리 22

찾아가는 공연 20개팀 공연 선보여, 오픈갤러리 오정연 아나운서 홍지혜 큐레이터

 

관악문화재단이 12월 구민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 <오픈스테이지 in 관악>과 네이버쇼핑라이브 <G-아트페어>를 개최한다.

 

<오픈스테이지 in 관악>은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작은따옴표, 아시티스 등 관악구 내 복합문화공간 3개소에서 개최되는 소규모 실내 버스킹 공연이다. 3일간 총 5회 공연에 20개 팀이 참여하여 어쿠스틱, 국악,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해당 공연은 관악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라인업이 구성되었으며, 특히 관악문화재단의 우수창작 지원사업인 <Be The Star 콘테스트>에서 본선 TOP9에 선정된 이택기, 영형스, room01, 감성골목 등 4개 팀이 포함되어 있다.

 

 

1217()~19() 3일간 회당 20~30명의 관객과 함께 대면으로 진행되는 본 공연은 방역지침에 따라 방역 패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예매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동시에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송출된다.

 

온라인 아트페어인 <G-아트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미술품 대여 서비스 기업 오픈갤러리와 협업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미술작가들이 작품 판매를 통해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네이버쇼핑라이브 문화생활(미술전시) 카테고리에서 1222() 오후 7, 2시간 동안 온라인 라이브로 개최되며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과 유명 큐레이터 홍지혜 디렉터의 진행을 통해 미술 애호가들을 직접 만날 예정이다.

 

 

10만원부터 300만원 상당의 관악구 미술작가 작품 80점을 <G-아트페어>를 통해 소개하며, 연말을 맞아 엄선된 작품들을 특별한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여 시청자들이 아트테크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오픈스테이지 in 관악><G-아트페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예술가를 지원하고, 구민분들께 직접 찾아가 다양한 공연·전시 관람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가 성장 및 구민 행복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악문화재단은 2002년 개관한 관악 아트홀의 노후 시설 개선과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오는 12월 착공, 5월 개관 예정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 공연장 객석, 로비, 화장실, 매표소 등 시설 개선뿐 아니라 전시실, 레스토랑, 어린이 라운지 등 부속시설도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개선될 예정이다.

 

 

관악문화재단은 관악아트홀 리모델링 공사 기간에도 찾아가는 공연 및 온라인 공연 등을 통해 구민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예술진흥팀 (02-828-5859)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악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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