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익화 구의원, 관악교통지부 감사패 수상
관악구의회 조익화 의원이 지난 10월 29일(금) 서울시버스노동조합 관악교통지부(위원장 한상진)로부터 대중교통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조익화 의원은 관악구 삼성동, 대학동을 지역구로 하는 초선 의원으로, 지난 3월에 열린 관악구의회 제275회 임시회 구정질문을 통해 관악구 쑥고개로 30 인근 버스정류장 2곳의 위치가 버스운전기사와 승객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통흐름을 저해하고 있음을 지적하여 위치 변경을 이끌어낸 바 있다. 조의원은 이 일로 지난 5월 서울시버스노동조합 한남여객지부로부터도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또한, 조의원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개통 이후 차량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 관악로 일대에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를 제안하기도 했으며, 지난 2월에는 ‘관악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안’을 발의하여 최근 다수의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있는 이른바 ‘전동킥보드’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대학동 일대 버스정류장 표지가 누락된 곳에 정류장 노면표시 민원을 해결하면서 관악구 200여 버스정류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이끌어내는 등 교통안전 문제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벌여왔다.
조익화 의원은 “구민들을 대표하여 일하는 의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익화 구의원실
재창간 3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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