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가요제 1만 6천여명 온프라인 참여
청아한 음색과 재치있는 연주 선보인 ‘토르토르’ 창작곡 ‘SO HAPPY’로 1등상 수상
신예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창작가요제 ‘2021 Be The Star 콘테스트’ 본선 무대가 지난 11월 12일(금) 관악아트홀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 열린 ‘2021 Be The Star 콘테스트' 경연 결과는 본선에 참여한 심사위원의 평가와 당일 문자투표, 그리고 지난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된 사전 시민 온라인 투표(유튜브 좋아요 수)를 집계하여 선정했다.
문자투표와 사전 시민 온라인투표 등 총 1만 6천여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투표 결과 1등은 어큐스틱 듀오 토르토르,2등은 이택기, 3등은 영형스가 각각 수상했다. 1등을 수상한 토르토르(보컬 신유나, 건반 양은채)는 꿈을 좇는 삶의 행복을 노래하는 ‘SO HAPPY’를 선보였다. 보컬의 청아한 음색과 건반의 재치있는 연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하공연으로는 편안하고 달달한 목소리로 위로를 건네는 싱어송라이터 그_냥이 ‘새벽 두시’, ‘너의 밤은 어때’ 등을 선보이며 공연 무대에 즐거움을 더했다.
한편, 최종 우승 3팀에게는 △총 1,500만원의 상금 △음원 및 쇼케이스 영상 제작 지원 △2022년 관악 강감찬 축제 무대 출연 기회 △홍보마케팅지원 등이 주어진다.
김정혜 기자
재창간 395호
|